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협약에서 탈퇴한 주요 대두 거래업체들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협약에서 주요 대두 거래업체들이 탈퇴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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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협약 탈퇴

세계 최대 규모의 대두 거래업체들로 구성된 단체 Abiove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2006년에 체결된 ‘대두 모라토리엄’ 협약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Abiove에는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 벙기 글로벌, 카길, 루이 드레퓌스 등 거대 무역업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19년 동안 유지되어 온 이 협약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협약은 2008년 이후 아마존 지역에서 벌채된 토지에서 재배된 대두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협약은 브라질 농민들로부터 점점 더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농민들은 이 협약이 브라질 자체 산림 보호법보다 더 엄격한 규제를 부과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협약 탈퇴 배경

Abiove의 이번 발표는 대두 주산지인 마토그로수 주에서 협약을 준수하는 거래업체에 대한 세금 혜택을 없앤 법안이 통과된 후에 나왔습니다.

지난 11월 연방 대법원은 부분적으로 마토그로수 주 정부 편을 들었고, 2023년 1월 1일부터 협약을 준수하는 거래업체들은 더 이상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Abiove는 세금 혜택을 포기하고 협약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단체의 우려

환경단체 WWF 브라질은 이번 결정이 ‘법적 강제에 의해 폐지된 것이 아니라, 기업들의 자발적인 결정에 의해 무력화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WWF 브라질은 이번 결정으로 기업들이 공공 자금으로 지원되는 세금 혜택을 우선시하고, 산림 파괴 문제와 기후 위기 대응에는 소홀해졌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협약 탈퇴는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노력에 큰 후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용 가이드: 아마존 보호를 위한 개인의 노력

개인 차원에서도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먼저 대두 제품 구매 시 ‘대두 모라토리엄’ 참여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에 힘써야 합니다.

더불어 정부와 기업에 아마존 보호 정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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